나는 2년전부터 해외 사업 현장에 파견되어 지금까지 해외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다. 해외파견직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이 다양한 분야를 관통하는 해외파견직의 장점과 단점을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남겨본다.장 점 1. 경제적으로 유리 해외파견직의 장점은 월급 이외에 체재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 내 계약의 경우에는 이 체재비가 월급 이상으로 들어온다. 세후 월급 280만원에 체재비 월 400만원을 합해 월 680만원을 회사로부터 지급받고 있다. 국내에 있었더라면 월 280만원만 받았을텐데 해외에 파견직으로 나와있다보니 월급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. 또한, 본인 생활하기 나름이긴 하나 대부분의 파견자들이 국내에 있을 때보다 단조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. 그로인해 돈은 더 빨리 많이 모을 수 있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