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금 풍차돌리기 하게 된 배경나는 현재 회사로부터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. 근무를 시작한 202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회사로부터 월급과 체재비를 받아 왔다. 월급은 매달 세전 300만원 조금 넘는 정도라 세후 270만원 가량 받아 왔고, 체재비는 한달에 약 400만원 가량 받는데 장기 파견 시 2개월치 씩 나눠서 받기도 하고, 더 짧게 나눠 받기도 해서 목돈인 체재비가 들어올 때마다 예금을 하나씩 들었다. 내가 파견된 곳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인데 이곳에서 생활하기에는 내 월급만으로도 충분해서 나는 체재비는 아파트 연세를 제외하고는 전액 저축하고 월급의 일부만으로 생활해왔다. 아파트 연세는 1년차에 480만원 (공과금 포함 월 40만원) 냈었고, 2년차에는 약 570만원 (공과금..